스텔라의 '0원 수수료' 암호화폐 거래소가 베타테스트 기간을 거쳐 지난 9월 28일 완전 오픈했다. 이번 런칭은 스텔라의 인터스텔라 블로그 포스트를 통해 발표됐다.
앞서 올해 7월에 발표된 이 거래소는 스텔라에 기반을두고 있다. 스텔라는 암호화폐를 기축통화로 바꾸기 위한 오픈소스 프로토콜이다. 스텔라X의 자체 암호화폐인 스텔라는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현재 시가총액 6위이며, 시가총액은 48억 달러에 이른다.
최신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텔라X는 자칭 "진정한 기축으로의 진입로(real fiat onramp)"라고 부른다. 사용자가 미국 은행 계좌에서 직접 미국 달러를 예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유로, 중국 위안화, 홍콩 달러, 영국 파운드화 등 여러 가지 법정화폐에 대한 디지털 토큰도 표시한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스텔라X는 채권, 주식, 부동산 및 원자재 같은 다른 자산들의 디지털화된 버전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스텔라X는 올해 2월에 '제로 수수료' 암호화폐 거래를 제공하기 시작한 미국의 주요 금융 서비스 업체인 '로빈후드(Robinhood)'와 비교해 보았을 때, "(자사)플랫폼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아무' 비용도 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스텔라X측이 모든 네트워크 비용을 환불해줄 것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9월 초, 로빈후드는 IPO를 실시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규정을 완전히 준수한다는 것을 보장받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당국(FINRA)의 회계감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민정 캐스터
기사원문 : https://cointelegraph.com/news/stellar-based-zero-fee-decentralized-crypto-exchange-stellarx-fully-launched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