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세계 최초의 Bitcoin ATM을 발명 및 설계 출하한 비트코인 ATM 제작업체 라마수(Lamassu)가 포괄적인 암호화폐 현금인출기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 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각) 라마수가 이번 주부터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다중 암호화 기계 신트라(Sintra)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신트라는 비트코인, 지캐시,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대시 등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신트라(Sintra)를 통해 지원되는 암호화폐를 쉽게 구입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기의 디자인이 미래지향적이며 세련됐다는 점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신트라(Sintra)는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2.5mm 강철로 제작되었다.

라마수(Lamassu)는 2013년 Zach와 Josh Harvey라는 두 형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ATM모델을 선보이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함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면서 암호화폐 ATM은 투자자가 암호화산업에 진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트코인 ATM 자료 제공 사이트인 코인ATM라이더(CoinATMradar)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 설치된 암호화폐 ATM은 약 3750대 수준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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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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