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성장중인 실리콘 밸리의 신생 기업 스플렌드(Splend)가 중국의 상하이 코드 센터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IBA™ 플래시 네트워크는 금융 거래에서 유례없는 거래 속도를 제공하는 스플렌드의 통합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최초로 구현한 제품이다.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에 레이어링 되어있으며 모든 ERC20 토큰에 적용 가능하다.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은 초당 약 3건의 트랜잭션을,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은 초당 약 3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 할 수 있지만 IBA™는 초당 백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계속 개발하는 중이다.

또한 스플렌드는 금융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현재 이용가능한 블록체인 서비스와 연계되는 Universal CryptoWALLET™(UCW™)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전례없는 거래 처리 속도 외에도 UCW™는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스마트 월렛으로, 악의적인 접근에 대해 12단계의 보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모든 사용자가 종합 개인 금융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디지털 통화에 액세스하여 바로 그 일을 처리하고, 저렴하며 안전한 암호화 트랜잭션을 수행할 수 있다.

IBA ™의 대성공은 스플렌드는 중국 케이블 TV 네트워크에 스플렌드의 IBA™ 플래시 기술을 응용하여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상하이 코드 센터(Shanghai Code Center Industry)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 중부 텔레비전의 자회사로 10억명이 넘는 시청자에게 방송을 송출하는 미디어 대기업 중 하나다.

또한 상하이 코드 센터의 회장, 취엔 라이셩은 “우리는 스플렌드의 제휴 참가를 환영하며 이 혁신적인 기술을 우리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스플렌드의 최첨단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현재 네트워크의 현실을 뒤엎고 더 빠른 트랜잭션과 비용 절감을 이뤄낼 수 있는 차기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하이 코드 센터는 화웨이 테크놀로지, 베이징 유니온 페이, 내셔널 골드카드 엔지니어링, IoT 애플리케이션 산업 연합, 안후이 모바일 TV 전자와 같은 대형 브랜드들과 제휴하여 디지털 TV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강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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