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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맥스, 인재 영입을 위해 인턴십 제도 실시

    • 강주현 기자
    • |
    • 입력 2018-09-20 15:43
    • |
    • 수정 2018-09-20 15:43
▲ 창업자이자 CEO인 조지 차오 박사가 비트맥스 거래 플랫폼의 계획을 밝히고 있다

신규 마이닝 거래소 비트맥스(BitMax.io)가 17일 글로벌 투어의 첫 아시아권 방문지로 타이페이를 찾아 대만의 블록체인 기술 매니아 및 각계 각층의 암호화폐 투자자들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비트맥스플랫폼은 조지 차오(George Cao) 박사와 월 스트리트 출신의 퀀트 전문가들이 구축하였으며 창업 멤버들 모두 월스트리트 등 금융시장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비트맥스의 혁신적인 트레이딩 마이닝 시스템은 거래 효율성, 정보 투명성 및 투자자를 위한 다중 자산 보안에 특히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맥스는 또한 전 세계 인재들에게 미국 뉴욕에서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인턴 프로그램은 채용전제형이며 월간 보수는 글로벌 투자은행과 동일한 수준이다.

비트맥스 거래 플랫폼의 창업자이자 CEO인 조지 차오 박사는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은 본질적으로 주식이나 선물과 같다고 금융권에서는 브로커와 거래소가 별도로 운영되지만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 거래는 중개, 보관, 시장 조성 기능이 합쳐서 구성되어 있다”며 “이러한 형태는 매우 취약한 구조이며, 다양한 보안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기존 플랫폼과 비트맥스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비트맥스 팀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환, 중개, 커스터디 서비스, 자산 관리를 분리하며 투명한 정보, 완벽한 투자자 보호 및 우수한 거래 효율성을 갖춘 새로운 전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오 박사는 “정보 공개의 측면에서 비트맥스는 거래 개시일부터 모든 시스템 기록을 보존하고 있으며, 매우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여 회계 감사 규정을 준수한다”며 “보안 측면에서는 해커의 공격에 대비해 온·오프라인을 분리해왔으며 직원들의 부주의를 미연에 방지하여 투자자의 자산을 완벽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오 박사는 “거래 효율성의 측면에서 현재 대부분의 트레이딩 마이닝 엔진이 2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없는 반면, 비트맥스 팀은 전통적인 금융 거래소에 대규모의 거래 엔진을 조합한 구조로 월스트리트 금융 매칭 시스템의 기술과 경험을 통하여 글로벌 사용자들의 거래를 어떤 방해도 없이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트맥스는 캐나다, 미국, 싱가포르에 세 개의 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현지 규정을 준수하여 합법적인 채널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북미 제외 글로벌 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맥스는 2018년 8월에 출시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으로, 일주일 만에 사용자의 수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이용자는 전 세계 72개국에 분포하고 있다.

강주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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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7-28 11:12:04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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