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울 2018' 개막... 18일 블록체인 투데이서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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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뉴스

TOLIC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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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9-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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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9-17 17:09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세계 블록체인 성지로 불리는 7개 국가 및 도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 한다. 아울러 18일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과 인력, 제도 등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약을 세계 최초으로 맺게된다.

또한 국내외 세계적 블록체인 플랫폼(메인넷) 주요 경영자들도 기조강연자로 참가, 세계 블록체인 산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펼칠 예정이다.

첫날인 17일에는 'B7 CEO 서밋'을 주제로 7대 메인넷 회사 대표들이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오아시스랩스 CEO 돈 송(Dawn Song)을 비롯해 박승호 플레타 대표, 캐서린 브라이트만(Kathleen Brietman) 테조스 CEO,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 준 리 (Jun Li) 온톨로지 창립자, 최예준 보스코인 대표, 지미 종(Jimmy Zhong) IOST 대표 등 국내외 주요 메인넷 대표들이 블록체인 발전방향과 기술 흐름을 제시한다.

이틀날인 18일에는 'B7 서밋'을 주제로 세계 7대 블록체인 국가 및 도시 책임자들이 참석해 블록체인 육성방안과 합리적 규제방향을 논의한다. 이날 행사에는 빌리우스 사포카(Vilius Sapoka) 리투아니아 장관과 세실리아 첸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CVA) 책임자, 아세 사우 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장, 추아 훅 라이 싱가폴 핀테크 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한국에서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기조강연자로 참여한다. 행사 후 이들 7개 도시 및 국가 책임자들은 블록체인 산업 발전과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앞서 TVCC는 17일 정오에 방송된 '블록체인 투데이'를 통해 이번 행사에 생생한 중계 현장을 라이브로 전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블록체인 투데이 : https://www.youtube.com/watch?v=URP913RGu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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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