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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울 2018'개막, 블록체인 기반 혁신방안 모색.

    • 김현경 기자
    • |
    • 입력 2018-09-17 15:57
    • |
    • 수정 2018-09-17 16:13
▲ [출처 : 블록체인 서울 홈페이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블록체인 서울 2018' 개막했다.

블록체인 서울 2018은 머니투데이 그룹이 주최하고 지디넷 코리아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 제주도, 국회 4차 산업혁명 포럼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모이는 B7 서밋 & B7 CEO 서밋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기술 보유기업이 참가한 체험 전시회로 구성된다.

이번 블록체인 서울 2018에는 세실리아 첸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 책임자, 아세 사우가 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장, 빌리우스 사포카 리투아니아 경제부 장관, 올리버 라 로사 몰타 IDACB 의장, 추아 훅 라이 싱가포르 핀테크협회장, 토니 통 홍콩 블록체인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 [출처 : 블록체인 서울 홈페이지]

블록체인 서울 2018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현성 테라 대표의 기조연설로 막이 올랐다.

신현성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대중이 실제 사용하는 사례를 만들지 못하면 암호화폐의 미래는 어둡다 이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운에 이어 3세대 블록체인의 자리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는 메인넷 개발 회사 CEO들이 블록체인의 발전방향과 기술의 흐름에 대해 발표했다.

▲ [출처 : 블록체인 서울 홈페이지]

한편, 18일에 열리는 '블록체인 서울 2018 - B7 서밋'에서는 전 세계 7대 블록체인 도시 책임자들이 서울에 모여 블록체인의 육성방안과 합리적 규제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Crypto Valley Association, CVA)의 책임자 세실리아 뮬러 첸(Cecilia Mueller Chen)과 최근 블록체인 신흥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폴 핀테크 협회 회장인 추아 훅 라이(Chua Hock Lai) 등이 참석한다. 이 외에도 리투아니아, 몰타 등 7개 대표 국가의 대표 도시 책임자들이 총 출동한다.

한국 대표로는 '제주 블록체인 특구'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기조 강연자로 참석한다.

▲ [출처 : 블록체인 서울 홈페이지]

19일 '블록체인과 일자리' 세션에서는 리투아니아의 재무부 장관인 빌리우스 사포카(Vilius Šapoka)가 블록체인 도입을 통해 리투아니아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성장 촉진 효과에 대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협회 회장인 아세 사우가(Asse Sauga)가 에스토니아의 블록체인 도입 이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 발표한다.

김현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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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 김현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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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7-22 13:31:07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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