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네시스가 전통적으로 가장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 ‘금’과 ‘은’을 기반으로 하는 화폐 시스템을 출시한다. 키네시스(대표 토마스 커플린)는 전자신문 인터뷰를 통해 스텔라 네트워크를 활용한 금·은 기반 블록체인 거래소를 올 하반기 세계에 상용화한다고 밝혔던 바가 있다.
키네시스는 블록체인 상에 보유한 귀금속을 발행할 수 있도록 맞춤식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이용자는 실물 금·은을 키네시스 현금카드 및 e지갑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키네시스는 귀금속 실물 전자 거래를 지원하는 얼로케이티드 불리온 거래소(Allocated Bullion Exchange)와 협력 중이다. ABX가 구축한 해당 플랫폼은 귀금속을 보관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전 세계 7개 지역의 광범위한 인프라와 연계된다.
키네시스 화폐(Kinesis Money)는 금 소유권 기반 디지털 화폐(KAU)와 은 소유권 기반 디지털 화폐(KAG), 두 가지를 제공한다.
키네시스 화폐의 CEO 토마스 코글린(Thomas Coughlin)은 "암호화폐 공개 투자가 지난해만 두 배 증가했다. 키네시스가 제공할 신뢰와 품질에 대한 투자자 수요는 상당 투자금을 유치한 KVT 토큰 세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키네시스는 이달 10일 마감된 프리 세일을 통해 5,000만 달러를 유치한 바 있다.
키네시스 화폐는 일반 귀금속 거래소, 기타 업체들과 전략 및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은행은 고객 예금의 법적 소유권을 갖고 해당 예금을 위험도가 높은 레버리지 대출 전략에 사용하는 반면 키네시스 화폐 시스템은 소유권을 실질 소유자에게 직접 할당한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키네시스는 위험 최소화, 수익 극대화, 회전율 촉진, 채택률 극대화에 주력하는 화폐 시스템이다.
키네시스 화폐를 통해 과거 재무관리에 사용했던 복잡한 시스템 없이 소액 결제, 대금 결제, 대형 구매 등이 가능하다. 기존 은행 및 국제 결제서비스 업체보다 낮은 송금 요율로 국제 송금을 진행할 수 있다.
키네시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탈중앙, 디지털 자산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키네시스 웹사이트(https://kinesis.money/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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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미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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