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지난 11일 이오스(EOS) 출금을 일시 중단한 데 이어 16일 또다시 중단 공지를 했다. 두 차례 모두 이오스 메인넷 불안정으로 인한 거래 기록불가가 원인이다.
빗썸은 16일 오전 공지사항을 통해 “이오스 메인넷 불안정으로 인해 일부 거래가 블록체인에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오스 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빗썸은 11일에도 같은 이유로 중단 이후 3일 만인 14일 출금을 재개했다. 하지만 메인넷 네트워크 결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또 다시 중단 조치를 내린 것이다.
다른 국내 거래소 상황도 비슷한 것으로 확인 된다. 업비트는 지난 12일 공지사항을 통해 “이오스 메인넷 및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인해 입출금 지원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코인원 역시 업비트와 같은 날 중단을 공지했으며, 후오비 코리아도 9일 이오스 출금을 중단했다.
현재는 빗썸을 제외한 모든 거래소에서 이오스 출금을 재개한 상태다.
빗썸은 서비스 재개시 공지를 진행 하겠다고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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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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