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블록체인 관련 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처음 인가했다. 민ㆍ관 협력이 가속화되면서 블록체인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KBIPA)는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2017년12월 사단법인 신청을 한지 10개월 만이다.
그동안 정부는 '가상통화' '가상화폐' 등의 이름이 있으면 승인을 해주지 않았다.
블록체인 관련 협회를 사단법인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블록체인 관련 협회는 이번에 인가를 받은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외에도 가상통화 거래소들이 모인 한국블록체인협회, SK텔레콤ㆍ카카오 등 대기업들이 모인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 전현직 정치인들을 주축으로 한 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등이 있다.
이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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