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18 이더리움 클래식 서밋'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여러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기술로 흔히 '2세대 블록체인'이라고 불린다. 이더리움클래식(ETC)은 2016년 7월 이더리움이 하드포크(전면 업데이트)로 쪼개지면서 생긴 암호화폐이다.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서울 서밋에는 '이더리움 개발팀',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디지털 커런시 그룹'과 카르다노-에이다 대발사인 찰스호킨슨이 이끄는 IOHK가 참여하며 지닉스는 국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유명한 크립토 헤지펀드인 '그레이스케일 인베스먼트'와 전 JP Mogan 수석전략가를 역임한 세계적인 매크로 전략가 'Tom Lee'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첫날인 12일에는 △이고르 아타마노프 이더리움클래식 개발팀 최고기술책임자(CTO) 'ETCDEV 로드맵' △테리 컬버 이더리움클래식 랩스 최고경영자(CEO) '이더리움클래식 연구소: ETC의 새로운 프로젝트 소개' △코디 번스 액센츄어 블록체인 설계자의 '사물인터넷(IoT) 라이브 데모' △잭슨 팔머 도지코인(Dogecoin) 개발자의 '블록체인이 해결 가능한 현대 문제점' 등 강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찰스 호스킨슨 IOHK 설립자, 버질 그리피스 이더리움 재단 스페셜 프로젝트팀, 크리스찬 수 이더리움클래식 협동조합 매니저 등이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이번 서밋은 ▲다중매체의 미래 ▲IOT(사물인터넷) 라이브 데모 ▲블록체인에서의 신원 조회, 인증, 저작자 증명 ▲블록체인과의 시간 여행 ▲암호자산의 제도권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지고 발표한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1년에 단 한번 세계 이더리움클래식 지지자기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고, 지닉스가 국내 유일의 파트너사로 참가하게 돼서 기쁘다고 이번 행사가 국내에서 이더리움클래식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닉스 측 관계자는 ""써밋은 매년 한 차례 이더리움클래식을 지지하는 전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며 이번 써밋에서는 이더리움클래식의 상용화부터 금융, 개발 등 다양할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경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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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