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울 2018'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국회 제4차 산업혁명 포럼이 주관하며, '기술을 넘어 일상에서 만나는 블록체인'이라는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산업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블록체인 서울 2018’에서 신생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행사 추진 위원회는 5일, '블록체인서울 2018' 엑스포 행사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맵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김철환 조직위 부위원장(한양대 창업지원단 글로벌기업센터 교수)은 블록체인 생태계 맵 제작 배경에 대해 "주요 업체/프로젝트 들이 표시된 생태계 맵은 있지만 새로운 스타트업이나 유망주를 발굴하고 포함시킨 것은 없다"며 "생태계 맵 제작은 가장 시급한 일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블록체인 서울 2018 엑스포는 업계에서 꼭 필요한 일을 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정부도 협회도 안하고 있던 일을 하고 블록체인 컨퍼런스 자체를 혁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블록체인 생태계 맵 제작을 위해, '블록체인 서울 2018'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 투자를 돕기위해 준비된 이벤트 ‘최고의 프로젝트를 찾아라’ 는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신생 스타트업 중 30곳을 선발하여. 이들을 17일 18일 양일에 걸쳐 각각 심사위원들에게 10분간 프로젝트 피칭을 한다. 이후 5분간 질의응답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 된다.
심사위원은 총 6명 이며. 메인넷 개발을 끝내고 서비스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다프체인(DAP Chain)'의 임선묵 대표와 김병철 현대페이 대표,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한 ICO 투자 모델 에스크락(ESC LOCK)의 유석호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
또한 이희성 아이올로스인베스트먼트 대표(전 인텔코리아 대표), 배상승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대표, 신근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장 등 블록체인 업계 경력이 풍부한 인사들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피칭이 열리는 17일에는 제3세대 블록체인이 되겠다는 메인넷 프로젝트 7선이 총출동한다. 돈 송 오아시스랩 CEO(UC버클리대학 교수) .캐슬린 브라이트만 테조스 CEO .리 준 온톨로지 CEO .지미 정 IOST CEO. 플레타 박성호 CEO .최예준 보스코인 CEO .김종협 더루프 CEO 등이 참석해 메인넷 기술 개발 현황과 상용화를 위해 해결할 과제 등을 논의한다.
이 외에도 빌리우스 사포카 리투아니아 재무부 장관 .세실리아 뮬러 첸 스위스 크립토밸리협회(CVA) 책임자 .아세 사우가 에스토니아 암호화폐협회장 .올리버 라 로사 몰타 IDACB 의장 .추아 훅 라이 싱가포르 핀테크 협회장 .토니 통 홍콩 블록체인협회장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 한다.
이번 행사는 B7 서밋 컨퍼런스와 B7 CEO 컨퍼런스와 블록체인 엑스포로 구성되어 있다. 이밖에도 일반인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될 예정이다.
더불어 TVCC에서도 블록체인 스타트업 투자를 돕기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지원 프로젝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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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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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