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군포시에서 제10회 누림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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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포털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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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9-04 15:27

경기도 장애인 복지 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 센터)가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0회 누림 콘서트 – 군포에서 누림’을 9월 4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 도립 무용단, 군포 시립 여성 합창단, 클론 멤버인 가수 강원래 씨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다양하고 질 높은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명 방송인이자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강원래 씨의 출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청과 누림 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평소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문화 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군포시 내 장애인 관계기관, 경기도 문화의 전당 등과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문화·예술 취약 장애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누림 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사로 많은 장애인들이 문화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장애인복지 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 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

김현경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