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빗썸과 NH농협은행의 재계약 등 여러 호재가 겹쳐 상승흐름 이어가던 국내 시장이 오후 들어서면서 하락세가 짙어가고 있다.
이 시각 비트코인은 -0.64% 떨어지며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다. 769만 원에 거래되며 24시간 내 최저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한편,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hashrate)가 최고치를 경신했다. 1초당 62백경 해시를 기록하며 이 달 기준 약 50% 상승한 역대 최고 기록이다. 해시레이트의 급상승은 채굴자들이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의 단초로 풀이되기도 한다.
한편, 국제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1000달러 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사라 젠이 "강세장이 가격을 위로 밀어올리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은 1000달러 가량 추가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 것이다.
이더리움은 -2.7% 하락하며 30만 9000원 가량에 매매 체결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추세도 하락세가 완연하다. 이더리움은 최근 공급량을 놓고 개발자와 채굴자 간의 의견이 분분해 시세가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더리움은 개발 일정이 지연되면서 인플레이션을 겪었다.
현재 시각 시총 5위 종목(후오비코리아 기준)인 라이트코인은 -1.44% 내리며 66000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라이트코인 창업자 찰리 리는 “일반 투자자에게는 지금이 라이트코인을 살 좋은 기회”라고 조언했다. 그는 “지금 가격이 내려간 상태”라면서 “라이트코인 투자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찰리는 역설적으로 작년 자신이 보유한 라이트코인을 모두 매각하면서 화제가 됐다.
제트캐시는 -3.14% 내리면서 16만 1000원 근방에서 매매되고 있다. 오늘 새벽 6시 이후 그래프는 강한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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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