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위한 맞춤 서비스 ‘귀농 귀촌 지자체 설명회’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지자체 설명회’는 농촌의 정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시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지원 정책, 선도사례, 작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현장상담, 현장 자료 공유 등 관심 지역을 직접 방문해야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지자체 귀농 귀촌 업무담당 공무원 및 전문상담자로부터 서울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귀농 귀촌 지자체 설명회‘는 2016년부터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와 전국 지자체의 협업으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가 2016년(17개 시군·469명), 2017년(53개 시군·1183명), 2018년(37개 시군·1018명, 8월 기준)으로 늘어나는 등 귀농귀촌 관심도와 함께 꾸준히 증가 하는 추세이다.

올해 지자체 설명회는 전국 41개의 지자체가 참여하며 총 77회의 설명회가 운영된다. 설명회는 9~11월까지 서울시 AT센터에 위치한 ‘귀농귀촌종합센터 지자체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 귀촌 콜센터(1899-9097)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EPIS (https://www.epis.or.kr)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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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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