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정보원장은 28일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정원이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정보를 지난 10월 인지한 뒤 청와대 국가 안보실에 보고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 원장은 “국가안보실에 보고한 것으로 대통령 보고를 대신했다”며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미국이 지난해 10월 초 우리에게 정보를 줄 때까지 본인은 북한산 석탄 불법 수입 정보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으로부터 정보를 받고) 정부당국이 필요한 조치를 취했고, 이후 관세청에서 조사했다”고 부연했다.
국정원은 이와 관련해 "북한의 올해 80여만t의 식량 확보를 하였으며 총수요의 85%를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북한에 대해 "직접적인 대미 비난을 자제하고 정상 간 합의의 원형을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유해송환 친서 전달 등 대화 추진력을 유지하려는 모습 보였다"고 평했다.
이와 관련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지난해 10월 초 미국이 우리에게 정보를 줄 때까지 저는 북한산 석탄 불법 수입 정보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으로부터 정보를 받은 것 관련해) 정부당국이 필요한 조치를 취했고, 이후 관세청에서 조사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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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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