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블록체인을 활용한 맛집 탐방 앱을 다루는 긴칸은 최근 세레스와 자본 업무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레스와 개인투자자를 인수처로 한 연고자 배정증자로 총 8,000만엔을 조달하며 이용자의 게시물에 토큰을 활용하는 맛집 탐방 교류 사이트(SNS) 서비스 개발에 충당할 것으로 보인다.
긴칸의 맛집 탐방 교류 사이트 ‘싱크로라이프’는 AI(인공지능)가 이용자의 위치 정보와 요리 장르, 페이지 열람 시간 등을 근거로 이용자에게 추천 가게를 소개한다. 일본어와 영어, 중국어, 한국어까지 4가지 언어에 대응하며 등록자 수는 약 3만 7,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빈도와 투고 수 등에 따라 칭호를 부여하는 게임화 요소를 도입해 온 싱크로라이프는 이달부터는 토큰을 통해 이용자에게 보수를 주는 구조를 도입했다.
지금까지 소개된 적 없던 점포를 투고하거나 투고를 본 타인이 즐겨 찾기를 하는 등 교류 사이트에 대한 공헌도를 평가하는 구조를 마련해 퀼리티 높은 정보 생성으로 잇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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