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울산시, 하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 공연 마련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8-13 11:43

울산시는 2018년 하반기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에 참여할 작품을 8월 14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누각을 활용해 전통문화예술을 공연함으로써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나라 고유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돼 온 행사이다. 

올해 하반기 공연은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공모 분야는 기악, 성악, 연희, 한국무용, 국악 및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응모 자격은 울산에서 전통문화예술 관련 공연 활동을 3년 이상 하는 개인 또는 공연단체다. 

작품은 16개가 선정되며 동일 응모자가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고 공연 작품으로 선정될 경우 작품 1편에 공연료 160만 원이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모집결과 예년보다 50% 정도 증가 된 33 작품이 응모해 참신하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할 수 있었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역에서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있는 명인 및 신진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의 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보도자료 

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