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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돗자리 깔고 함주공원서 영화 봐요'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8-09 14:40

함안군은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영화를 즐기는 '야외 돗자리 무료 영화제'를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8시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첫날 15일 상영 영화 '피터 래빗'은 당근, 토마토, 샐러리 등 탐스러운 채소가 널린 정원을 두고 주인공 '피터 래빗'과 깔끔쟁이 도시남 '토마스'가 벌이는 좌충우돌 투쟁기다. 

말릴 수 없는 장난기와 개성으로 뭉친 캐릭터들은 시종일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빚어내며 아이부터 어른 관객들까지 매료시킨다. 

16일 상영 영화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영화이다. 

한 번도 상상한 적 없는 세계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의 활약, 그리고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음악까지 상상 이상의 세상을 보여준다. 

모두 전체 관람가이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개인 돗자리를 지참해야 하며 우천 시에는 상영 취소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ham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5-580-3608, 3613)로 문의하면 된다. 
(끝) 

출처 : 함안군청 보도자료 

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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