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의 투자부서인 후오비 에코와 후오비 캐피털은 8월 2일 ‘후오비 투자자의 밤’을 개최하고 70여 개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프로젝트 팀, 전문 투자자, 유명 VC 펀드, 기술 기업 등을 초청해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논하며 협력 및 공동의 이익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후오비 코리아가 개최한 후오비 카니발의 또 다른 이벤트인 ‘후오비 투자자의 밤’은 노드캐피탈 설립자 두준(Jun Du), GangSheng Technologies CEO 콘위(Kun Wei), Coinlink CEP 판고창(Guozhang Pan), 장쇼웬(Xiaoyuan Zhang) Chain HR CEO 등 업계의 선구자들과 리 슈페이(ShuFei Li) 후오비 그룹 CFO, 왕 룬(Wang Run) 후오비 에코 CEO가 한국 블록체인의 발전 기회와 각자의 발전 비전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행사는 훠 리(Li Huo) 후오비 캐피탈 CEO가 진행했다.
현장 참석자들은 한국 시장이 블록 체인 발전의 다음 중점 시장(Next Key Point Market)이라고 입을 모았다. 왕룬(Wang Run) 후오비 그룹 CFO는 해외에서 후오비 자체의 에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후오비 에코 기금 설립의 취지이며, 한국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글로벌 발전 계획의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또 후오비 에코 시스템에 후오비 인큐베이터(Huobi Labs), 후오비 뉴스(Huobi News)가 있다며 더욱 개방적인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해외 협력 파트너를 모색하고 함께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후오비 캐피털의 전략적 투자를 받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Origo Network, Hitchain, Airbloc, Terra, COVA이며 각 프로젝트의 설립자 및 담당자들은 한자리에 모여 하나부터 열까지 블록 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투자자들과 상호 소통을 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훠 리(Li Huo) 후오비 캐피털 CEO는 “후오비 캐피털의 투자는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각지에 퍼지고 있으며, 한국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이번 ‘후오비 투자자의 밤’은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투자 기관의 소통을 진행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후오비 카니발’에 참석한 후오비 에코와 후오비 캐피털은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후오비 코리아 개요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2018년 3월 30일 국내 오픈한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현지화한 거래소를 중심으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자산 거래 외에도 블록체인 연구소, 포털 사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트론(TRX), 실리(SEELE) 등 120여 가지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특히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출처: 후오비 코리아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