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글로벌 리더, 그 중심에 아프리카 대륙을 향한 첫 블록체인 협회 Africa Blockchain Association(ABA) 산하의 Africa Master Blockchain Company(AMBC) 기업이 첫발을 내딛었다.
AMBC는 전 세계의 IT분야의 빠른 발전과 함께 4차 산업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아프리카에 통합형 디지털 통화 화폐를 제공하기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아프리유니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아프리카 지역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진보적이고 새로운 디지털 화폐 '아프리유니온 코인(AUC)'을 구현하는 프로젝트이며, 이를 위해 디지털 결제솔루션을 개발하는 중이다. AMBC는 이것이 단순한 지불 시스템을 넘어서 아프리카 블록체인의 미래전망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는 12억 전체인구의 50%이상이 은행계좌를 소유하고 있지 않을 정도로 많은 국민들이 금융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일부 금융 서비스의 독점화로 전 세계에 나가있는 아프리카 노동자들이 해외에서 번 돈을 본국으로 송금할 경우 최대 40%의 은행 송금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아프리유니온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경제생활에서의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시작되었다.
AMBC는 스마트 계약 시스템, 금융투자, 디지털 산업기관, 규제 체계 및 법률에 관한 자문 변호사를 비롯한 총체적인 솔루션에 부가가치 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아프리카 전역에 국제 교류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급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의 전체 인프라는 AMBC가 전액 지원하며, 나아가 아프리카의 블록체인 기술, 소프트웨어 시스템, 디지털 통화 및 산업계 전반에 관련한 기술들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AMBC는 약 5억명이 이용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4대 이동통신사(MTN, 보다폰, Cellc, 에코넷)와 협력하여 스마트폰을 보급하고, 보급한 스마트폰에 아프리유니온 프로젝트가 개발한 결제시스템을 탑재하여 AUC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 밝혔다. 이 스마트폰을 통해 지불결제, 송금거래, 교환거래, 스마트 시티(크립토 마운틴) 등을 실생활에서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기업 ‘㈜차이리아’는 아프리유니온 프로젝트의 아시아 마케팅을 위해 AMBC와 지난달 7월 20일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AMBC는 오는 8월 8일(18:30-21:30) 서울 호텔 신라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Africa Blockchain AUC MEET UP’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www.inhappy.kr/mc/?id=goodlif8888)
백아름기자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