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6개월 간의 냉각 기간에도 불구하고, 2018년에 수요 부진, 기관들의 주저, 시장의 침체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가용한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활동에 비해 시가총액이 너무 높아보인다.
많은 투자가와 자문위원이 올해 5700달러가 비트코인의 최저점이었고 가격 상승이 선행됐다고 밝혔다. "우리는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지만 단기적인 가격 낙관론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20000달러로 끝난 비트코인의 포물선 랠리의 출발점을 찾으려면 비트코인이 200달러 이하로 거래됐던 2015년 8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이 과거 랠리는 엄청나게 역사적인 움직임이었다. 현재의 황소 시장에서조차도, 경제주체는 그 특징적인 대형 랠리에 포함된 정보를 흡수할 시간이 필요하다.
2018년의 전망에서 지적했듯이, 올해는 기습 시장의 해로 기억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알트코인의 경우 레몬 시장(저급 재화나 서비스가 거래되는 시장. 구매자와 판매자 간 거래대상 제품에 대한 정보가 비대칭적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거래가 이루어짐으로써 우량품은 자취를 감추고 불량품만 남아도는 시장을 말한다)을 이루고, 규제 기관이 추격하는 가운데 인프라가 성장의 통증을 앓을 것이다.
기사원문 : https://www.coindesk.com/dont-expect-new-bitcoin-price-highs-in-2018/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