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암호화폐 시장 진출…실생활 거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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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셔터스톡]

세계 최대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암호화폐 결제 대중화를 위해 나섰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선보여 실생활에서 코인 거래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3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뉴욕증권거래소의 모회사인 ICE(International Exchange)등과 손을 잡고 신설 법인 바크트(Bakkt)를 설립했다.

바크트는 오는 11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출범을 계획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를 사고팔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암호화폐 결제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에서 암호화폐로 결제 가능한 날이 가까워졌다. 마리아 스미스(Maria Smith) 스타벅스 부사장은 “고객들의 결제 방식 다양화를 위해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대표적인 소매업체로서 고객들이 암호화폐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

김현경 기자 | 김현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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