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 어린이 뮤지컬 '리틀캣'이 오는 18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리틀캣'은 2008년 대본으로 만들어진 이후 꾸준하게 전국 순회공연을 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작품으로 신나는 음악과 안무는 물론 난타, 마술, 비보잉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연은 서로 다른 성격의 고양이들이 평화와 사랑이 가득한 행복의 도시 '캣츠타운'에 가기 위한 과정을 그린다.
고양이들은 꿈의 도시 '캣츠타운'으로 가기 위해 단 하나뿐인 목걸이를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배우들은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우정과 사랑하는 마음, 친구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실감나는 고양이 분장을 한 배우들의 역동적인 안무와 라이브 음악, 다양한 퍼포먼스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3시에 펼쳐지는 어린이 라이브 뮤지컬 '리틀캣'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며 특별히 문화회관 홈페이지 회원은 30%, 중구 구민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엔티켓에서 진행 중이며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구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artcenter), 또는 전화 (인터파크 1544-1555 /엔티켓 1588-23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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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