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창의세미나S 시즌5’가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함께 돌아왔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오창희)은 8월 1일부터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마다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창의세미나S 시즌5’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년 차를 맞이한 창의세미나S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단순히 ‘보고 듣는’ 강연에서 ‘보고 듣고 참여하는’ 양방향 강연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창의세미나S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키워드를 중심으로 콘텐츠 분야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8월에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주제로 △9월 ‘케린시아(안식처, 나만의 휴식공간)’ △10월 ‘가심비(마음의 만족을 위한 소비)’ △11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으로 진행된다.
‘워라밸’을 주제로 시작되는 8월 강연은 △1일 웹툰 작가 김풍의 ‘창의력이 만들어낸 웹툰과 레시피’ △8일에는 타이포그래퍼 김기조 디자이너가 ‘취향은 어떻게 직업이 되었나’ △22일 헬스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홈트레이닝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붕괴된 일과 일상의 균형을 되찾고 극복할 방법을 공유한다.
창의세미나S 시즌5는 매월 첫째~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판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진행되며, 9월부터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용산 아이파크 몰에 위치한 ‘대원 콘텐츠라이브 홀(팝콘D스퀘어)’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강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올해 창의세미나S는 창작자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과 ‘나만의 안식처(케렌시아)’를 찾고, 그 안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창의세미나S는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04회 강연을 통해 104명의 강연자 및 9,634명이 강연에 참석하였다. 창의세미나S 지난 강연은 네이버 TV ‘창의세미나S’에서 다시 볼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센터 개요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센터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작공간이다.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 아이디어가 창작, 창업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