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7월, XRP·XLM·SOL 투자 펀드 운용자산 규모 급증"
씨씨데이터(CCData) 보고서에 따르면, 7월 XLM, XRP, SOL 투자 펀드의 총 운용자산(AUM)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XLM 기반 투자펀드의 AUM은 7월 62.7% 증가한 1,7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XRP 기반 펀드의 AUM은 33.2% 증가한 6,570만 달러를, SOL 기반 펀드 AUM은 55.7% 증가한 8,78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이오스네트워크재단, 블록원 고소 예고
이브 라 로즈(Yves La Rose) 이오스네트워크재단(ENF)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ENF는 블록원이 EOS ICO 당시 약속한 $10억을 투자하지 않았기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원은 또 다른 토큰세일 관련 집단소송에서 2750만달러 합의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한 후 여전히 합의를 진행 중이다. 당시 원고가 ENF 소송에 참여할 자격을 얻으려면 앞선 소송을 포기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뉴욕 연방법원은 블록원의 토큰 세일에 관한 집단소송과 관련, 275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겠다는 블록원의 제안을 승인 거부한 바 있다.
◆ 쓰레스홀드, 메인넷서 tBTC→BTC 환전 기능 출시
쓰레스홀드(T)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메인넷에서 tBTC 상환(tBTC redemptions) 기능이 출시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자는 확장 가능한 쓰레스홀드 탈중앙화 솔루션을 통해 디파이 생태계에서 BTC를 전송 및 활용할 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쓰레스홀드 측의 설명이다. 이어 쓰레스홀드 측은 "tBTC v2 버전은 출시 당시 단방향 브릿징 기능만 지원했다. 즉 tBTC를 BTC로 환전할 수 없었으며, 일방적인 BTC 예치만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tBTC 상환 기능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tBTC를 BTC로 다시 환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 리플 "몬테네그로 CBDC 파일럿 프로그램 지속 추진 중"
리플(XRP)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전담 고문 안토니 웰페어(Antony Welfar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몬테네그로 정부 실무진과 만나 국가 주도 스테이블코인이자 CBDC 파일럿 프로젝트 구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번 파일럿 프로젝트는 몬테네그로 행정부와 대중에게 이러한 유형의 디지털 화폐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고, 실무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목표다. 또 CBDC의 가능성, 규제 방안, 보안성, 개인정보 보호 등 다양한 측면에 내재된 리스크를 들여다 보는 것도 주요 목적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 몽골 정부, 폴리곤 랩스와 블록체인 기술 도입 모색
폴리곤(MATIC) 개발사 폴리곤 랩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몽골 정부와 파트너십을 체결, 폴리곤 슈퍼넷(Supernet)을 이용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블록체인 구축 등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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