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리플 변호사 "월드코인, 개인 정보 보호 위험 커"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트위터를 통해 월드코인(WLD)이 개인 정보 보호에 취약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플레디터가 진행한 샘 알트만, 월드코인 CEO 알렉스 블라나이(Alex Blania)의 인터뷰 영상을 공유하고 "코인 발행자가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 때문에 미국에서 월드코인을 어떻게 배포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는 월드코인 투자자들에 전하는 '빨리 도망치라는 신호'다. 또 홍채 스킨을 통해 신원을 인증하는 건 극단적인 오웰리안(Orwellian, 획일화된 방식)이다"라고 강조했다.
◆ 데이터 "ETH 1000개 이상 보유 주소, 6,163개... 5년 만에 최저"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을 1000개 이상 보유한 주소가 5년 만에 최저치인 6,163개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분석 "고래, 24시간 내 4조 PEPE 출금"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고래가 조금 전 2조개의 PEPE(약 266만 달러)를 바이낸스로부터 출금했다. 해당 고래는 최근 24시간 내 총 4조개의 PEPE를 바이낸스에서 출금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고래는 지난 6월 27일, 7월 5일에도 두차례에 걸쳐 총 3.94조 PEPE를 바이낸스로부터 출금한 후, 7월 14일 매도하면서 약 60만 달러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 테라클래식 초기 개발자 "프로토콜, 개인에 의해 조작돼"
테라클래식 초기 개발자 중 한 명인 토바이어스 안데르센(Tobias Andersen)이 프로토콜이 개인에 의해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가격이 언제 어떻게 될지 물어보지 말라. 프로토콜은 개인에 의해 조작됐고 파괴됐다. 해당 인물은 바이낸스, 쿠코인 등 일부 기업의 지원을 받았다"며 "현재 프로토콜에 깊게 관여하고 있지 않지만, 현시점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체인을 만드는 것이 커뮤니티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넷마블 MBX, 일본 거래소 상장... 한국계 암호화폐로는 3번째
넷마블의 마브렉스 코인이 일본의 코인 거래소 '지라프'에 상장한다. 한 소식통은 “MBX 코인은 지라프의 거래 승인을 받아 관련한 공식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MBX는 라인 링크, 카카오 클레이튼에 이어 일본에서 거래되는 세번째 한국계 암호화폐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