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리곤, 영지식 스타크 기반 가상머신 미덴 4분기 출시 예고
폴리곤랩스(Polygon Lab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폴리곤의 영지식 스타크(zk-STARK) 기반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호환 솔루션 폴리곤 미덴(Polygon Miden)이 오는 4분기 공개 테스트넷 출시를 목표로 지속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폴리곤랩스는 "이더리움(ETH)은 ETH 메인넷에서 수수료 지불이 가능한 유일한 자산이지만, 폴리곤 미덴은 모든 자산을 ETH와 같은 네이티브 자산으로 취급해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처리량을 늘리고 개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리플 개발 임원 "XRP 에스크로 물량, 가격에 영향 못 줘"
리플(XRP)랩스 전 개발자 관계(developer relations) 담당 이사 맷 해밀턴이 에스크로 지갑에 보관돼있는 XRP 물량이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XRP의 일일 거래량을 고려하면 에스크로 보관 물량은 가격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XRP 가격은 암호화폐 시장 상황과 비트코인(BTC) 가격 움직임에 영향을 받으며, XRP 커뮤니티는 리플사가 보유한 물량을 소각하자는 제안을 언제든 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 체인링크 CCIP, 이더리움 등 특정 블록체인 사용자에 공개
탈중앙화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의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CCIP)이 아발란체, 이더리움, 옵티미즘, 폴리곤 블록체인의 얼리 액세스 사용자에게 공개된다. 현재 아베, 신세틱스 등 25개 이상의 파트너가 CCIP 테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체인링크의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는 "이 프로젝트가 모든 블록체인과 모든 은행 체인을 연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후 파일럿 단계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유니스왑,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토콜 '유니스왑X' 공개
유니스왑(UNI) 창업자 헤이든 아담스(Hayden Adam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탈중앙화 거래소 풀에 유동성을 통합하는 새로운 오픈 소스 프로토콜 유니스왑X(UniswapX)를 공개했다. 유니스왑X는 다양한 유동성 소스에서 거래 데이터를 집계하도록 설계됐으며 옵트인 베타버전으로 출시됐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유동성 소스에 풀링, 거래를 위한 최적의 가격을 제공받을 수 있다.
◆ 네온랩스, 솔라나 상 이더리움 앱 지원 위해 EVM 출시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개발사 네온랩스(Neon Labs)가 솔라나에서 이더리움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인 네온 EVM(Neon EVM)을 출시했다. 현재 네온랩스는 관련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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