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리플 변호사 "SEC 소송서 리플 승소 시 집단소송 무효화 가능성"

미국 법원이 리플랩스 및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 등을 상대로 리플(XRP) 투자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집단소송을 승인한 가운데,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리플이 승소한다면 집단소송은 무효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단소송은 리플의 걱정거리 중 가장 작은 사이즈"라고 덧붙였다.

◆ 블러 v2 출시... 가스비 50% 절감 및 특성 입찰 도입

블러 v2가 출시됐다. 가스비 50% 절감, 특성 입찰(Trait bidding)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이중 특성 입찰은 중간, 희귀 등 원하는 모든 특성에 입찰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일부 컬렉션에서는 특성 입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세 가지 주요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시즌2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 dYdX, 코스모스에서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

DEX(탈중앙 거래소) dYdX는 코스모스에서 퍼블릭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퍼블릭 테스트넷에서 BTC, ETH를 거래할 수 있다.

◆ 질리카 v9.2.0 메인넷 배포 완료

질리카가 메인넷에 v9.2.0가 성공적으로 배포됐다고 밝혔다. EVM과 Scilla 간 상호운용성 개선, 새 개발자 도구 도입, 네트워크 성능 개선 등이 이번 업그레이드 골자다.

◆ 코인데스크 "체인링크 준비금 증명, 100% 믿는 건 금물"

코인데스크가 거래소, 디파이 프로토콜 등이 준비금 증명에 사용하는 체인링크 PoR(Proof of Reserve)을 100% 신뢰하는 건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체인링크 PoR이 암호화폐 사용자가 더 안심하고 투명하게 거래하는 데 도움이 된다기보다는 FTX 사례처럼 원본 데이터 자체가 거짓인 부정한 회계관행에 '탈중앙화' 껍데기만 씌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팍소스, TUSD 발행사 등이 체인링크 PoR을 사용하고 있다. 체인링크 측은 "PoR 기술이 불완전한 건 맞다. 하지만 암호화폐 산업 투명성을 위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