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 상하이 업글 이후 일일 스테이킹 유입 460건→8108건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일평균 스테이킹 유입건이 460건에서 8108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일에만 입금건수가 13595건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재단 등 커뮤니티의 많은 이들이 점점 커지고 있는 라이도 풀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2번째로 큰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인 로켓풀보다 라이도의 스테이킹 규모가 16배 가량 크다. 단 올해 로켓풀의 rETH 발행량은 라이도의 stETH에 비해 300%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피치 "스테이블코인, 올들어 거래량·시총 감소했지만 유동성은 개선돼"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Fitch)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부문은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 장세를 충분히 누리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지난 7월 3일 기준 1240억 달러로 연초 1380억 달러보다 감소했고, 상위 10개 스테이블코인의 30일 평균 일일 거래량도 3월 530억 달러에서 5월에는 280억 달러로 줄었다. 그러면서도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자산(준비금) 유동성은 개선되고 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은 준비금 구성을 법정화폐로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자산을 활용하고 있다. USDT의 경우 준비금에서 국채와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 비중이 각각 늘고, 기업어음의 비중을 줄여 유동성을 개선했다"고 부연했다.
◆ 분석 "LTC 유통량 13% 5년간 미이동... 평균 보유 기간 2.1년"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라이트코인(LTC) 유통량 중 13%는 5년 동안 움직이지 않았으며, LTC 보유자들의 평균 보유 기간은 2.1년이다. 흔들리지 않는 신뢰를 뜻하는 것일까, 잃어버린 코인인 것일까?"라고 말했다. LTC는 오는 8월 2일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
◆ TUSD, 6월 기준 준비금 $30.66억... 초과담보 유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TrueUSD(TUSD)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6월 기준 ▲총 유통량 30억 5,900만 달러 ▲준비금 30억 6,600만 달러 등 자산 현황을 담은 월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초과담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보고서는 6월 주요 업데이트로 BNB 스마트체인 내 TUSD 스왑 지원, 팬케이크스왑 내 스테이킹 서비스, 트론(TRX) 네트워크에서의 TUSD 입출금 지원 등을 언급했다.
◆ SSV네트워크, 올 4분기까지 자체 메인넷 점진적 출시
탈중앙화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인프라 SSV네트워크(SSV)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 4분기까지 총 네 단계를 거쳐 점진적으로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SSV네트워크 측은 "2023년 2분기 초 메인넷 출시를 위한 첫 단계를 시작했으며, 4분기까지 ▲사전 출시 ▲제한척 출시 ▲출시 ▲'무허가형' 메인넷 출시 등 과제를 완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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