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 "ETH 증권 아니다" 힌먼 연설문 공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2018년 야후 마켓 서밋에서 진행된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 전 SEC 기업금융국장의 연설을 공개했다. 해당 연설문에서 힌먼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및 탈중앙화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 이더리움 관련 거래는 증권 거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힌먼 전 SEC 기업금융국장은 SEC와 리플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 관련 핵심 인물로 꼽힌다. 리플은 힌먼 연설을 근거로 'ETH가 증권이 아니듯 XRP도 증권일 수 없다'는 방어 논리를 펼치고 있다. 다만 연설문의 첫번째 주석에는 "SEC는 직원의 사적인 출판물이나 진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이 연설은 발언자의 견해만을 표현한 것이며 SEC나 SEC 위원, 기타 직원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시돼있다.
◆ 리플랩스, SEC 요청 약식판결 반대 서류 제출
리플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SEC의 약식판결 요청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리플랩스는 "약식판결을 요구하는 SEC의 주장에는 많은 모순이 있다. XRP가 증권이라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공개한 윌리엄 힌먼(William Hinman) 전 SEC 기업금융국장의 연설문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연설문에서 힌먼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및 탈중앙화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 이더리움 관련 거래는 증권 거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 유니스왑, V4 청사진 공개... "커스터마이징 유동성풀 기능 도입"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유니스왑(UNI)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V4의 비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유니스왑 측은 "V4에는 커스터마이징 유동성풀 기능인 '후크(hooks)'를 도입한다. 후크는 유동성 풀의 지정가 주문을 생성할 수 있으며 변동성에 따른 변동적 풀 수수료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퍼지펭귄, MVP 소울바운드 토큰 출시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Pudgy Penguins)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MVP 소울바운드(MVP Soulbound) 토큰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MVP는 Most Valuable Penguin의 약자로, 해당 토큰은 커뮤니티 기여도가 높은 구성원에 대한 보상 지급이 목적이다. 커뮤니티는 매달 MVP를 선정하며, 참가자는 소울바운드 토큰을 에어드랍 받게 된다.
◆ 트론, DWF랩스와 생태계 지원 강화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마켓 메이커 겸 웹3 투자사 DWF랩스(DWF Labs)가 보도자료를 통해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트론(TRX)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DWF랩스는 트론의 유동성 공급자로 활동하며, 트론 생태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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