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코인 사태가 위믹스에 이어 마브렉스까지 번진 가운데, 넷마블이 개인의 투자 및 거래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넷마블은 "마브렉스는 어떤 개인의 투자 및 거래에 관여하지 않는다. 특히 특정 개인의 이익을 위해 거래에 편의를 주는 행위는 일절 없었음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넷마블 측은 "마브렉스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축 통화인 MBX토큰은 22년 3월 유통시작과 함께 탈중앙화 거래소(DEX)에 상장했다"며, "5월부터 비트루, 후오비, 빗썸 등 다양한 글로벌 중앙화 거래소(CEX)에 상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마브렉스는 지난해 3월 17일 론칭과 함께 탈중앙 화거래소인 클레이스왑을 통해 스왑이 가능했다. 클레이스왑에서는 클레이튼 기반의 다양한 토큰을 스왑할 수 있어 중앙화 거래소(CEX) 상장 전에도 토큰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넷마블은 ”MBX 토큰 가격은 철저히 시장 경제에 의해 형성되고 있으며, 토큰 유통량 정보 또한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시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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