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H 머지 후 공급량 총 8.2만개 감소... $1.59억 규모

이더리움(ETH) 머지(PoS 전환) 이후 ETH 공급량이 82,924개(1억 5900만 달러) 감소했다. 머지가 아니었다면 ETH 공급량은 같은 기간 45억 달러 상당의 233만개가 증가했을 것이다. EIP-1559(ETH 자동 소각 메커니즘) 도입 이후로 확대해서 보면 109억 달러 상당인 566만 ETH가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 리서치 “최근 XRP 상승 랠리,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카이코(Kaiko)가 위클리 노트를 통해 “최근 4주간 약 40%의 시세 상승을 동반한 리플(XRP)의 랠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도했으며, 고래들은 오히려 하방 압력을 가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카이코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한국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 및 빗썸의 매수·매도 거래를 분석하면 20만 XRP(약 95,000 달러) 이상 매도 주문량이 매수 주문량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반대로 소액 주문의 경우 매수·매도 주문량은 상대적으로 균형을 이뤘다. 이는 소위 고래들이 상승 랠리에서 XRP 물량을 매도하고 있으며, 개인 및 비전문 투자자들이 이러한 매도 물량을 받아내며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카르다노, 라이트 월렛 플랫폼 ‘레이스’ 출시

카르다노 개발사 IOG가 카르다노 메인넷에서 라이트 월렛 플랫폼 레이스(Lace) V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이스는 제3자 외부 업체의 독립 감사를 받으며,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와 보안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IOG의 설명이다. 사용자는 레이스를 이용해 ADA, 카르다노 기반 NFT 등을 보관하고 거래할 수 있다. 또 레이스에서 ADA를 스테이킹하면 월렛에서 직접 스테이킹 보상 수령이 가능하다.

◆ 시바이누 개발자 “연내 시바이누 메타버스 출시... 일부 기능 선공개”

밈코인 프로젝트 시바이누(SHIB) 개발자들이 “시바이누 생태계 유틸리티 확장을 위한 메타버스 프로젝트 ‘SHIB: The Metaverse’는 올해 12월까지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개발자들은 “완전한 개발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연내 출시되는 메타버스에서 일부 기능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다만 출시 이후에도 개발 작업이 지속될 예정이기 때문에 연내 출시되는 버전이 ‘완성형’은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바이누의 메타버스는 시바이누 생태계 레이어2 네트워크 시바리움(Shibarium)에서 개발되고 있으며, BONE, LEASH와 같은 시바이누 생태계 토큰들이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 소시오스닷컴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팀 골·승리 시 해당 팬토큰 소각”

칠리즈(CHZ) 산하 팬토큰 플랫폼 소시오스닷컴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포함된 파트너 팀들이 골을 넣거나 승리할 때마다 해당 팀의 팬토큰 소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포함된 소시오스닷컴 팬토큰 발행팀은 AC밀란, SSC나폴리, FC 인테르(인터밀란), 맨체스터시티 등이다. 인터밀란, AC밀란, 맨체스터시티의 경우 득점을 할 때 마다 10,000 개의 팬토큰이 소각되며 승리 시 20,000 개의 토큰이 추가 소각된다. 나폴리의 경우 골당 5,000 개의 토큰이 소각되며, 승리 시 10,000 개의 팬토큰이 추가 소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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