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도지-트위터 파랑새 변경된 이미지 게재
트위터 상단 로고가 기존 파랑새에서 도지로 바뀐 가운데, 일런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가 트위터 파랑새 얼굴이 들어간 면허증을 '예전 사진'이라고 말하는 이미지를 올렸다.
◆ 아비트럼, 재단 토큰 세일 이슈 있었지만 고래 물량 건재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 커뮤니티는 최근 재단의 ARB 무단 토큰 세일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 상 고래 물량의 덤핑은 없었거나 미미했다. 아비트럼 재단은 최근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기반 거버넌스 구조를 도입하기 위한 AIP-1 제안을 투표에 부쳤지만, 투표가 마감되기 전 재단의 ARB 토큰 매각 소식이 확산되며 커뮤니티의 반발 여론에 부딪혔다. 10억 달러 규모의 7.5억 ARB 토큰을 재단의 특별 보조금으로 분류하겠다는 AIP-1 제안 역시 압도적인 반대표로 통과가 무산됐다. 하지만 이 같은 악재에도 대다수 ARB 고래들은 잠잠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 테라 사건 추징보전액 2천억 넘어… “재산 가압류 확대 중”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테라폼랩스 공동창립자인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등 8명의 부당이득 환수를 위해 부동산을 중심으로 2,700억 원대 재산을 추징 보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추징보전은 범죄 수익으로 의심되는 자산에 대해 피의자들이 재판을 받는 동안 임의로 처분하지 못하게 하는 조치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재산 소유 현황은 계속 파악 중이며, 범죄 수익 환수와 피해 회복을 위해 확인된 재산에 대해서는 추징보전 집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3월 유니스왑 현물 거래량 700억 달러… 코인베이스 대비 45% 많아
지난달 기준 유니스왑(UNI)의 현물 거래량이 7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유니스왑은 현물 거래량에 있어 2개월 연속 코인베이스를 앞질렀다. 지난달 유니스왑 현물 규모는 716억 달러인데, 이는 같은 기간 코인베이스(494억 달러)보다 45% 높은 수치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2월과 3월에 미국 규제 당국이 중앙화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 팬케이크스왑, BNB체인·이더리움서 V3 버전 출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팬케이크스왑(CAKE)이 BNB체인(BNB)과 이더리움(ETH)에서 V3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유동성 공급자(LP)가 사용자 지정 가격 범위를 선택해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버전에서는 유동성이 거래 페어 가격 곡선에 따라 균등하게 분배됐는데,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아울러 이번 버전은 평균 0.25% 수준이었던 거래 수수료를 0.01~1%까지 총 4개 구간으로 구분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