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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믹스 재단,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 구성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3-29 16:44
    • |
    • 수정 2023-03-29 16:44

총 6명으로 구성…투자 등 각종 프로젝트 자세히 심의해

[출처: 위메이드]

위믹스 재단이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웨이트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29일 위믹스 재단이 위믹스(WEMIX) 투자 및 마케팅 활동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웨이트(Wemix Approves Investment Transparently, 이하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발표했다.

먼저 제1기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이사, 서강대 박수용 컴퓨터공학과 교수, 토스뱅크 사외이사 겸 금융혁신연구회 이건호 대표, 미국 어바인대학교 안유화 총장, 서강대 메타버스 현대원 대학원장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알려진 바로는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총 1년간이고 연임도 가능하며, 초대 위원장으로 장현국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는 위믹스 생태계 성장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투자 승인 프로그램인 WAIT 프로토콜 절차에 따라 투자 등 각종 프로젝트를 자세히 심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심의 절차는 총 세 단계로 위믹스 재단이 투자 안건을 제시할 시 투자심의위원회가 온오프라인 회의로 타당성을 검증한다. 이후 위원회 과반수 찬성 시 투자는 승인되며 위믹스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 40원더스(40WONDERS) 최종 의결 단계로 넘어가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추후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는 위믹스 생태계 확대를 위한 투자의 심의에 있어 재단과 커뮤니티, 투자자 그리고 산업 전반에 끼치는 영향을 여러모로 다룰 예정이다. 이어 위믹스 투자와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사결정 투명성 강화와 더불어 위믹스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과 성장에 이바지한다.

아울러 WAIT 프로토콜 투자심의위원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미디움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투자심의위원회 발족은 투명한 의사결정을 통해 커뮤니티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투자와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다”라며 “추후 투자와 마케팅 활동에 대한 의사결정의 투명성뿐만 아닌 위믹스의 건강하고 실질적인 성장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투자심의위원회 구성으로 위믹스는 투자자들의 신뢰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15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1회 위믹스 AMA 간담회’에서 “위믹스(WEMIX) 홀더와 위메이드 모두 위믹스의 가치가 올라가야 하는 처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스스로도 매월 월급으로 위믹스를 사고 있고 박관호 창업자 역시 거액을 위믹스에 투자했다. 당장 느끼기 어려울 수 있으나 위믹스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위믹스 가치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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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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