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의 애니팡 IP 기반 NFT '애니팡 서포터 클럽'이 출시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업계는 위메이드플레이가 애니팡 IP(지식재산권)을 사용한 자사의 NFT(대체불가토큰) ‘애니팡 서포터 클럽(Anipang Supporter Club)’이 거래 하루 만에 유명 거래소의 인기 상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첫 출시를 축하하고자 진행된 무료 배포 이벤트에 당첨된 1,000명 대상의 NFT 증정 이후인 3월 15일(한국 시각), 글로벌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서 ‘애니팡 서포트 클럽’ NFT의 첫 거래가 이뤄졌다.
이날 해당 NFT는 급상승한 인기 NFT 순위를 시간대별로 매기는 트렌딩 부문에서 게임, 멤버십, 아트 등을 아우르는 전체 분야 1위에 이름이 올라가기도 했다.
위메이드플레이 한 관계자는 “애니팡 서포트 클럽에 대한 호응은 위메이드플레이의 새로운 P&E(Play and Earn) 게임과 NFT 정책, 사업성에 대해 기대감을 전하는 시장의 화답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알려진 바로는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 IP 기반의 P&E 게임 3종에서 위믹스로 전환할 수 있는 게임 토큰인 ‘블루포($BLUE PAW)’를 획득 및 사용하는 정책을 도입했다.
더 나아가 출시 이후 글로벌 흥행 조짐을 보여주고 있는 애니팡 서포터 클럽은 애니팡을 앞세워 게임도 하면서 돈도 버는 유저 혜택을 보장하는 ‘원토큰-멀티유즈 정책’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짐작된다.
아울러 위메이드플레이의 첫 번째 P&E 게임인 ‘애니팡 매치(Anipang Match)’는 오는 이달 28일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에 온보딩 될 예정이다. 이에 향후 위메이드가 과거부터 사랑받던 애니팡 IP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NFT 시장에서도 좋은 행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난 15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제1회 위믹스 AMA 간담회’에서 “위믹스(WEMIX) 홀더와 위메이드 모두 위믹스의 가치가 올라가야 하는 처지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스스로도 매월 월급으로 위믹스를 사고 있고 박관호 창업자 역시 거액을 위믹스에 투자했다. 당장 느끼기 어려울 수 있으나 위믹스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위믹스 가치 증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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