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8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펼쳐진 '제10회 밀양시장배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김상득 시의회 의장, 이병희 도의원, 박상수 경상남도태권도협회장과 각 시·군 태권도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이날 대회 결과 ▲겨루기 중등부에서 1위 경남태권도장, 2위 한국태권도장, 3위 아승태권도장, ▲겨루기 고등부에서 1위 경남태권도장, 2위 선인태권도장, 3위 한국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했고 ▲품새 초등부(저학년) 1위 청호태권도장, 2위 승리태권도장B, 3위 승리태권도장A ▲ 품새 초등부(고학년) 1위 청호태권도장A, 2위 블랙벨트월드태권도장, 3위 청호태권도장B ▲품새 고등부 1위 청호태권도장, 2위 참교육태권도장이 각각 차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오늘의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을 이어받고 세계로 도약하는 백절불굴의 강인한 태권도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시는 태권도는 물론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새로운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태권도 활성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줬다는 평가를 받으며 밀양시 태권도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열어 갈 것으로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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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