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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메타-그리너리, 탄소배출권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 위해 협력

    • 이동현 기자
    • |
    • 입력 2023-03-14 14:14
    • |
    • 수정 2023-03-14 14:14

탄소배출권 사업 등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출처 : 파라메타]

파라메타가 그리너리와 협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투자 분야에 STO를 적용한다.

14일 국내 블록체인 기업 파라메타가 국내 최초 자발적 탄소 감축 크레딧 거래 플랫폼인 ‘팝플(POPLE)’의 운영사 그리너리와 협력해 ‘탄소배출권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 및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지금까지 개인이 접근하지 못했던 탄소배출권 투자 분야에 STO를 적용한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탄소 중립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주체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본 플랫폼에 대해서는 STO 전반의 기술을 API 토대로 제공하는 파라메타의 ‘파라메타’와 그리너리의 탄소중립 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그리너리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팝플이라는 국내 최초 자발적 탄소 감축 크레딧 거래 플랫폼을 통해 기업 및 개인의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하면서, 탄소중립 신기술 투자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 양사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ST 발행 및 유통에 필요한 인프라 협력과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탄소배출권 사업 등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에 있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일 파라메타와 프리미엄 모빌리티 라이프를 지향하고 있는 스피젠, 웹3 엑셀러레이터 파이프라인이 협업을 통해 ‘STO를 활용한 모빌리티 조각투자 및 멤버십 NFT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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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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