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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시스템 도입

    • 이동현 기자
    • |
    • 입력 2023-03-09 10:54
    • |
    • 수정 2023-03-09 10:54

신뢰성 보장 및 기존 민감 정보 제출 부담 덜어

△한국서부발전,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시스템 도입

한국서부발전이 보안 강화기능과 투명성, 편의성을 확보한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했다.

9일 한국서부발전이 공사 및 용역 계약 등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전했다.

비대면 시스템에 기록된 제안서 평가위원들의 점수들은 블록체인에 영구 기록되어 위조 및 변조를 원천 차단한다.

평가 결과의 신뢰성도 보장하고, 평가위원들을 모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업무 편의성도 높아졌다. 또한 참여 업체들도 온라인으로 평가 받아 서부 발전 본사에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서부발전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계좌이체거래약정서 등록 시스템을 개시해 과거에 서부발전과 거래했던 업체들은 계좌이체거래약정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본사를 직접 찾는 일이 사라졌다.

과거 과정에서 협력업체들이 △인감증명서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 등 민감한 정보들을 제출해야 했고, 서부발전에서도 이에 대해 확인하고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에 입력해야 해서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서부발전과 협력업체 간 계좌이체거래약정 업무는 7,000여 건에 달하며, 이에 대해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대해서는 서부발전과 협력업체 모두에게 필요했다.

이번 계좌이체거래약정서 등록 시스템 도입을 통해 민감 정보 보호와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기존에는 육안으로 확인했던 신분증 및 통장 사본 검증에 있어 공인기관의 본인인증과 계좌유효성 검증 서비스로 대신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속도를 앞세우면 자칫 보안 문제를 놓쳐 신뢰성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며 “서부발전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신뢰성과 투명성이 담보된 안전한 디지털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서부발전은 △실적증명서 △시험성적서 △모바일 사원증을 발급할 때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블록체인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8월 한국조폐공사(이하 조폐공사)는 NFT(대체불가토큰)의 진본성과 저작권 침해 이슈 해소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신뢰검증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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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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