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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버자산운용 CEO, “크립토 윈터 이미 과거 일…기관 多 시장에 뛰어들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3-08 12:36
    • |
    • 수정 2023-03-08 12:36

강세장 이미 진행…다음 강세장 제도적 채택이 주도해

[출처: 원리버자산운용]

미국 자산운용사 원리버자산운용(One River Asset Management, 이하 ORAM) CEO가 암호화폐 시장의 불런(Bull Run, 강세장) 이미 시작됐다고 시사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크립토포테이토는 에릭 피터스(Eric Peters) CEO가 최근 뱅크리스 팟캐스트에 출연, 중장기적으로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며 상승 사이클 동안 기관들이 암호화폐에 뛰어들 것이라고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피터스 CEO는 지난해 내림세를 1929년 월스트리트 붕괴(Wall Street Crash of 1929, 대공황)에 비유하며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는 이미 지나갔다고 밝혔다.

그는 “크립토 윈터는 이미 과거 일이며 우리가 약세장을 헤쳐나간 것에 감사하다”라며 “중장기적으로 암호화폐를 매우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에릭 피터스는 “다음번 암호화폐 강세는 제도적 채택으로 주도될 것이기 때문에 매우 강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연초부터 피터스는 이어진 시장 급등세를 논하며 상승장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에 향후 암호화폐 시장이 에릭 피터스의 견해대로 강세장을 이어 나갈지 시장 분위기를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 6일(현지 시각) 업계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가 암호화폐 헤지펀드 ‘원리버 에셋 매니지먼트(One River Asset Management, 이하 ORAM)의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 자회사 원리버 디지털 에셋 매니지먼트(ORDAM)를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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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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