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글로벌에 상장 돼있던 CTX가 XPLA로 전환되어 거래를 지원한다.
8일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에서 XPLA코인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XPLA는 자체 기술로 신규 메인넷을 개발하고 출범한 후, C2X 게이밍 플랫폼에서 활용하던 ‘CTX’토큰을 XPLA 메인넷의 코인 ‘XPLA’로 격상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관련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후오비 글로벌에 상장 돼있던 CTX가 XPLA로 전환됐다.
후오비 글로벌은 상위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번 마이그레이션으로 XPLA의 활용성이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XPLA는 현재 후오비 글로벌을 포함해 게이트아이오, 코빗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XPLA팀 폴킴 리더는 "후오비 글로벌에서 XPLA 코인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참여자들의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향후 XPLA는 대형 거래소에 추가 상장 추진을 통해 XPLA 메인넷 활성화 및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일 XPLA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에 상장되어 한국시간으로 8일 오후 7시부터 거래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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