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롤, 골리 테스트넷에 zk-EVM 적용... 테스트 진행
이더리움(ETH) zkEVM 확장성 프로젝트 스크롤(Scroll)이 공식 채널을 통해 골리(Goerli) 테스트넷에서 zk-EVM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스크롤은 골리 테스트넷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테스트넷 버전을 출시, zk-EVM를 프리 알파(pre-alpha) 단계에서 알파 테스트(alpha testing) 단계로 이동시켰다. 스크롤 측은 "지금까지 프로젝트 자체의 이더리움 복제본을 기반으로 구축된 테스트넷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제 퍼블릭 테스트넷에서 이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크롤은 해당 네트워크를 올해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 치아네트워크 CEO “리플, SEC 소송서 패소 전망”
치아네트워크(XCH) CEO 진 호프만(Gene Hoffma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패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리플은 SEC에 증권 등록을 하기 전 XRP를 외부에 판매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판매 행위가 없었으면 증권으로 볼 수 있는 여지도 없다. 치아네트워크는 XCH를 소유하고 있지만 토큰을 판매한 적은 없다. XCH 관련 모든 거래는 ‘농부들이 농사를 지어 결실을 가져가는 것’과 같이 설계됐다. 치아는 리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XCH는 증권이 아니며 우리는 치아네트워크의 주식을 당국에 등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솔라나 “네트워크 문제 원인 아직 조사 중”
솔라나(SOL)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25일(현지시간) 네트워크에 문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 근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솔라나측은 “솔라나 메인넷 베타가 심각한 성능 저하를 겪었으며, 결국 밸리데이터들은 네트워크 재시작을 선택하게 됐다. 성능 저하로 인해 검증자 노드는 자동으로 투표 전용 모드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데이터 사용 불가 시 네트워크가 복구될 수 있도록 설계된 ‘안전 모드’이다. 합의가 진행되는 동안 네트워크는 어떠한 사용자 트랜잭션도 처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6일(현지시간) 기준 솔라나 메인넷 베타가 재시작되었으며, 네트워크는 사용자 트랜잭션 처리를 재개했다.
◆ 폴리곤, 롯데그룹 NFT 사업 파트너로 선정
폴리곤이 롯데그룹의 NFT 사업의 주요 플랫폼으로 선정되었다. 롯데그룹 계열사 대홍그룹이 폴리곤과 NFT 파트너십을 체결, NFT 발행을 넘어 새로운 NFT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펑션엑스, 카드형 하드웨어 월렛 출시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 서비스 프레임워크 개발 프로젝트 펑션엑스(F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카드형 암호화폐 월렛 ‘p(x)C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은 독일 소재 반도체 솔루션 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Infineon Technologies)의 보안 기술과 펑션엑스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펑션엑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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