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핀이 프레스토 랩스와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신규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네오핀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15일 네오핀이 아시아 최대 퀀트 트레이딩 기업 ‘프레스토 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싱가폴에서 설립된 프레스토 랩스는 퀀트 트레이닝 분석 기술을 자체 개발하면서 글로벌 5위권 규모에 달하는 일일 거래대금 3조원의 거래량을 달성하는 등 암호화폐 금융에서 상위권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영역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 상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토대로 선진화된 암호화폐 상품 개발과 론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앙화거래소 △탈중앙화 거래소 △디파이 △지갑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신규사업기회를 도모하고 프로젝트 투자를 통한 웹3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의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핀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역량을 보유한 프레스토 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네오핀 내 다양한 크립토 신규 상품 론칭 및 오더북 기반의 덱스(DEX) 개발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다방면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2023년을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좋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네오핀 생태계를 전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프레스토 랩스는 신규 개발 중인 서비스에 대해 네오핀과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일 네오핀이 우수한 웹3 프로젝트 발굴 및 자체 생태계 확장을 위해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고 밝혀 업계의 이목이 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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