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버스랩스가 고스트 스튜디오와 손잡고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
9일 미투온 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가 국내 유명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고스트 스튜디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신사업 육성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미버스랩스는 자체 보유한 메인넷을 토대로 △다양한 게임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P2E 게임 출시 △탈중앙화 거래소 운영 △NFT 마켓플레이스 운영 △EVM(Ethereum Virtual Machine) 메인넷 적용 등 다양한 레퍼런스들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스트 스튜디오와 엔터테인먼트 사업분야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고스트 스튜디오에는 현재 35명의 배우들이 있으며, △주원 △수애 △이다희 등 유명 배우들은 물론 △’더 글로리’의 차주영 △’정이’의 류경수 △범죄 도시2의 음문석 배우 등 다수의 연기파 아티스트들이 있다.
양사의 이번 협약으로 고스트 스튜디오의 아티스트들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NFT들을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스트 스튜디오는 △영화, 드라마 제작 및 배급 △웹툰 및 뉴미디어 콘텐츠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미버스 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생태계 확장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미버스랩스 홍종호 대표는 “기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요소기술로 미버스 자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최상의 시너지 내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미버스가 구축한 미버스 메인넷 2.0, 미버스 탈중앙화 거래소(MEVerse DEX), 미버스 NFT 마켓플레이스를 적극 활용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블록체인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의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고스트 스튜디오는 ‘미버스 메인넷 기술 기반 NFT’의 레어리티(Rarity)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고스트의 메타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일 미투젠이 블록체인 메인넷 미버스(MEVerse) 내에서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Solidity) 구동을 위한 가상머신 ‘EVM(Ethereum Virtual Machine)’ 테스트넷 최종 검증을 끝내고 적용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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