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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프로스트, 자체 생태계 합류한 12개 신규 파트너사 공개해

    • 권우이 기자
    • |
    • 입력 2023-02-06 13:43
    • |
    • 수정 2023-02-06 14:07

블록체인∙VC∙정보인증∙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기업 및 프로젝트 합류

[출처: 바이프로스트 트위터]

바이프로스트가 자체 생태계에 약 12개의 신규 파트너사가 합류했다고 전해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6일 블록체인 기술사 파이랩테크놀로지의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BIFROST)는 총 12개 신규 파트너사가 바이프로스트 생태계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사들은 블록체인, 정보인증, 벤처캐피털(VC), 연예 매니지먼트, 메타버스,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관련 디양한 기업 및 프로젝트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국내 최초의 공인인증기관 ‘한국정보인증(KISA)’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티오리’ ▲블록체인 기술 전문업체인 ‘코인플러스’ ▲블록체인 노드 전문 운영기업 ‘딜라이트’와 ‘인코딩 랩스 노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기업 ‘100&100 벤처스’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사 ‘민트초코’ 등 총 7개사가 바이프로스트 메인넷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validator)로 합류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생태계의 공격적인 확장을 위해 투자와 인큐베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큐브엔터테인먼트’ ▲NFT(대체불가토큰)∙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져랩스’ ▲S2E(Sports to Earn) 프로젝트 ‘SAC’ ▲메타버스 서비스인 ‘위치월드’와 ‘DKR’ 등 5개사 또한 합류했다. 이들은 디파이, NFT, 게임파이(GameFi)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디앱(dApp, 탈중앙화 앱)을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에 유치한다.

앞서 지난달 30일 바이프로스트는 자체 메인넷인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를 정식 가동하면서 자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시작점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바이프로스트 네트워크는 파이랩테크놀로지가 독자 기술로 구축한 서브스트레이트(Substrate) 기술 기반 EVM(이더리움 가상머신) 호환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멀티체인 디앱을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 중이다. 이어서 디앱 지원 프로그램 ‘바이프로스트 생태계 펀드(BIFROST Ecosystem Fund)’를 통해 바이프로스트 생태계와 합류 프로젝트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파이랩테크놀로지 박도현 대표는 “공신력 있는 여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모법이 될 수 있는 바람직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선보이며, 유저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향후 바이프로스트는 또 어떤 파트너십을 전할지 지켜보려고 한다.

한편 지난달 31일 대형 연예 기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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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우이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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