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NC, 이번주 누적 2,200만개 소각

이번 주 2,200만개 이상의 테라클래식(LUNC) 토큰이 소각됐다. 지난 주 1,600만개 대비 37% 증가했으며, 48%가 밸리데이터에 의한 소각으로 나타났다. 앞서 밸리데이터들은 지난 10월 테라클래식의 공급량이 100억개로 줄어들 때까지 매주 밸리데이터 운영 수익의 50%를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단일 소각으로 가장 큰 트랜잭션은 지난 24일 20시 25분(UTC) 발생한 트랜잭션으로 밸리데이터는 HappyCattyCrypto다. 총 4,300만 개의 LUNC를 소각했다. LUNC DAO 또한 이번주 162만개의 토큰을 소각하며 총 누적 소각량은 약 4.3억개를 기록했다.

◆ 분석 “FTM, 0.49~0.5달러 구간 주요 저항대”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AIi가 트위터를 통해 “인투더블록의 자금 유출입 데이터에 따르면, 팬텀(FTM)이 지난 26일간 150% 상승하며 온체인 상으로 중요한 저항 영역에 접어들었다”며 “앞서 FTM 가격이 0.49~0.5 달러 구간에서 210개의 주소가 약 8,350만개의 FTM을 매수했다. 상승 동력을 얻으려면 해당 매물대를 돌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폴리곤 일일 활성 이용자 수, BNB체인 이어 2위

폴리곤(MATIC) 네트워크 일일 활성 이용자(DAU)가 34.4만명으로 BNB체인(78.1만명)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MATIC은 올들어 48% 상승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인덱스 플랫폼 Phuture의 성장 총괄 찰스 스토리(Charles Storry)는 “아직 토큰을 발행하지 않은 폴리곤 기반 프로젝트가 많이 있다”며 “이들이 토큰을 발행하면 활성 이용자 수가 더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위메이드·헥슬란트, 오르빗체인 생태계 파트너 합류

크로스체인 프로젝트 오르빗체인(ORC)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메이드 및 헥슬란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메이드와 헥슬란트는 오르빗체인의 생태계 파트너로 합류하며, 오르빗체인은 오르빗 브릿지 상에서 위믹스(WEMIX) 메인넷 유효성 검증자 노드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 앱토스, TVL 5,800만 달러 돌파… 역대 최대 규모

앱토스(APT) 블록체인 상의 암호화폐 예치금(TVL) 규모가 5,800만 달러를 돌파, 역대 최대 TVL 기록을 지속 경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팬케이크스왑이 앱토스 체인 TVL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앱토스 기반 스테이킹 솔루션 토르투가(Tortuga)와 디토(Ditto)의 TVL은 하루새 35% 이상 증가했다. 두 플랫폼 모두 약 7% 연금리(APY) 스테이킹 리워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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