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 “폴리곤 기반 BONK 96% 이상 급락… 솔라나 기반 BONK 사칭 스캠”
폴리곤(MATIC) 기반 밈토큰 BONK 가격이 18일 96% 이상 하락하며 휴지조각이 된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해당 프로젝트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BONK를 사칭한 모방 스캠”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유투데이는 “폴리곤 기반 BONK를 개발한 익명 개발집단은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솔라나 기반 진짜 BONK 토큰의 복사본을 만드러 기타 네트워크에서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유인했다. 밈코인 프로젝트에서 이와 같은 '사칭' 스캠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시바이누(SHIB), 도지코인(DOGE), 도질론마스(ELON) 등 프로젝트에서도 이와 같은 러그풀 사고는 발생한 적이 있다. 불행하게도 아직 이러한 속임수에 넘어가는 미숙한 사용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 루나 붕괴 이후 WBTC 공급량 35% 감소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루나 붕괴 이후 WBTC 공급량이 35% 감소했다. 현재 183,450개를 기록하고 있다. WBTC 공급량은 2022년 4월 285,000개로 정점을 찍었었다. WBTC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된 BTC 페깅 토큰이다.
◆ 리도 TVL 33% 증가… 최대 디파이 프로토콜 등극
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리도(LDO)에 예치된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이 33% 증가, TVL 기준 최대 디파이 프로토콜로 올라섰다. 이에 대해 업계는 “TVL은 건전성 및 관심도를 나타내는 인기 지표로 해석된다. 거버넌스 토큰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 리플 CEO “미 SEC와 늘 합의하고 싶다고 밝혀왔다”
리플랩스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세계경제포럼 회의 참석 전 CNBC 인터뷰에서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의 합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항상 합의하고 싶다고 밝혀왔다”며 “단, 합의는 SEC가 XRP를 증권이 아니라고 인정할 때에만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SEC와의 소송은 올 상반기 끝날 것으로 낙관한다”고 전망했다.
◆ 언스트앤영·폴리곤, 데이터 프라이버스 시스템 ‘나이트폴’ 최종 업데이트
글로벌 회계·컨설팅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이하 EY)과 폴리곤(MATIC) 팀이 공동 개발 중인 영지식증명(zero-knowledge proofs) 기반 데이터 프라이버시 시스템 나이트폴(Nightfall)의 오픈소스 코드를 최종 업데이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나이트폴의 코드는 완전 탈중앙화되며, 단일 엔티티의 허가 없이 어디서나 실행 가능하다는 게 EY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글로벌 블록체인 부문 리더 폴 브로디는 “5월 개최 예정인 언스트앤영 글로벌 서밋에서 나이트폴의 첫 번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해당 솔루션은 암호화폐 거래나 디파이보다 특정 기업이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사용 사례에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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