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뱅크와 중앙대학교가 서로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2일 글로벌 블록체인 엘뱅크(LBank) 와 중앙대학교 링크사업단이 WEB 3.0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WEB 3.0 인재 양성과 우수 창업팀 육성으로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중앙대 우수 인재 엘뱅크 인턴십 프로그램과 블록체인 기술 특강 프로그램 등을 생각하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엘뱅크는 거래소와 랩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블록체인 교육과 인큐베이팅, 엑셀러레이팅, 투자를 진행하면서 블록체인 산업 성장에 힘쓰고 있다.
엘뱅크 랩스 Czhang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내 WEB 3.0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중앙대와 함께 협업하여 WEB 3.0 산업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재 육성하는 인턴십을 지원하려고 한다.” 라며 “한국은 몇 년 사이 블록체인과 크립토 업계 발전이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추후 지속적으로 엘뱅크 홍보 및 투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대 링크사업단 고중현 단장은 “블록체인과 크립토 산업내 글로벌화 되어있는 엘뱅크와 함께 여러 방면에서 협업하여 사업교류를 진행하겠다” 라고 설명했다.
블록체인센터장 장항배 교수는 “블록체인 산업 일선에 있는 회사와 연구 중심의 학교 두 기관이 협력한다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에도 다양한 연구가 가능할 것” 이라고 얘기했다.
향후 엘뱅크는 이번 중앙대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국내 다른 공공기관 및 교육처와 WEB 3.0 인재 양성 및 투자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 11월 엘뱅크가 관련 업계에서의 불투명성이 제기되자 이를 막고자 머클트리 준비금 증명을 공유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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