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랩스, 아마존웹서비스와 파트너십 체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기업, 기관, 정부를 위한 블록체인 채택 확대를 위해 아발란체 블록체인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WS와 파트너 관계를 맺은 첫 블록체인이다. 아바랩스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에 합류할 예정이며, AWS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원클릭 노드 배포 및 디앱(dApp)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파트너십을 통해 아발란체 노드 관리 편의성이 높아져 네트워크의 유연성이 제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 美 법무부, ‘솔라나 TVL 뻥튀기’ 개발자 조사
미국 법무부가 솔라나 기반 스테이블코인 스와핑 프로토콜 세이버(Saber) 개발자인 딜런 마칼리나오(Dylan Macalinao) 및 이안 마칼리나오(Ian Macalinao) 형제 조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11개의 익명 ID로 상호간 토큰을 전송하며 암호화폐 예금을 중복 집계, 솔라나(SOL) 주요 성장 지표인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를 부풀려 SOL 가격을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디파이 데이터 제공업체 디파이라마(Defi Llama)는 이후 중복 집계(Double Count) 된 TVL 값을 디폴트로 제시하지 않도록 설정을 변경한 바 있다.
◆ 저스틴선 “트론 통화 심볼 사용 제안 검토 중”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트론의 통화 심볼로 ‘₮’를 사용하자는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는 단순하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거래 및 문서상 사용시 쉽게 인식할 수 있다”며 “₮와 같은 독특한 기호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트론을 더욱 어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샌티멘트 “ETH, 점진적 회복 가능… 트랜잭션 수수료 완화”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가 “이더리움(ETH) 가격이 2021년 11월 기록한 신고가(ATH)를 회복하기 까진 오랜 기간이 소요되겠지만, 최근 2달러 미만으로 떨어진 트랜잭션 평균 수수료는 유틸리티를 강화해 ETH의 지속적인 점진적 반등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 리플 “올 상반기 SEC 소송 마무리 전망… 리플에 유리한 판결 나올 것”
리플(XRP) 팀이 발표한 ‘크립토 2023: 실생활 유틸리티에 초점을 맞추다’ 인사이트 보고서를 통해 “우리의 법률 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는 올 상반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소송이 마무리되고, 리플에 유리한 판결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 이러한 재판 결과는 미국 암호화폐 산업을 발전시키고 암호화폐 기업의 해외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당 보고서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의 올해 키워드를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유틸리티(Utility, 유용성)”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거의 대부분의 리플 임원들은 유틸리티 확보를 올해 키워드로 꼽았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이 보다 보급화되고 제도권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유틸리티가 필요하다. 특히 온램프와 오프램프를 암호화폐로 구현할 수 있는 기업은 향후 몇 년 동안 상당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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