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홀딩스가 아랍에미리트 경제사절단에 참가해 14일부터 1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동행한다.
10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00개사의 명단에 네오위즈홀딩스의 이름이 올라갔다고 발표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자회사 네오플라이를 통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이번 UAE 경제사절단 참가를 통해 UAE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오플라이의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의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NFT 등으로 생태계 연결 및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크립토 파이낸스 △리얼 라이프 커넥션 △게이밍 △커뮤니티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파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2018년부터 이더리움, 트론 등 글로벌 네트워크 노드 운영 시작 및 클레이튼 거버넌스 위원회 활동을 했고, 2019년부터는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인 ‘엔블록스’ 운영 등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에 기술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네오핀 관계자는 "UAE 기반으로 네오위즈홀딩스 네오핀이 영위하는 블록체인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며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만큼 경제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아랍에미리트 (UAE) 경제사절단 참가가 향후 네오위즈홀딩스의 글로벌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지난 8월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사업에 나서기 위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에픽리그’ 에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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