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링크 기술이 도입된 게임이 출시될 전망이다.
2일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 체인링크(Chainlink)는 파트너 스타트업(Startup with Chainlink) 으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K-3Kingdoms(K-3K)을 선정했다.
체인링크는 ‘스타트업 위드 체인링크’ 를 통해 K-3K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게 됐다. K-3K는 체인링크가 K-3K에 △투자자 연계 △기술적인 지원 △온•오프라인 네트워크 지원 등을 할 것이며 협업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인 체인링크는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오라클 네트워크 서비스(Oracle Network Service)를 지원하면서 글로벌 블록체인 업체로 자리잡았다. 오라클 네트워크 서비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3K는 협업 첫 번째로 VRF(Verifiable Random Function) 기술을 게임에 도입한다. VRF는 발행되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 를 공정한 방식으로 분배했는지 증명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랜덤요소를 띄고 있는 아이템을 검증 가능한 공정한 확률로 제공한다.
또한 K-3K는 메타버스, NFT, P2E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메가 코퍼레이션(Mega Corporation)의 팀원들이 참여해 게임성을 최우선요소로 생각하며, 진입방벽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는 게임을 무료로 할 수 있게 지원한다.
K-3K는 2023년 1월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출시 전 장수 캐릭터를 NFT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대해 K-3K 관계자는 “장수 NFT를 보유하면 게임 시작부터 뛰어난 장수를 보유한 상태로 진행할 수 있고, 장수 NFT는 한정판으로 캐릭터당 165장만 민팅된다” 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체인링크가 아비트럼 기반 신규 스마트 계약 모니터링 서비스인 ‘체인링크 오토메이션’을 출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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